검색결과
  • [분수대] 죄 아닌 죄

    [분수대] 죄 아닌 죄

    '1943년 11월 9일 오후 6시30분 경성(京城)의 부민관(서울시 의회 의사당)에서 '학병 권유를 위한 군인선배 강연회'가 열렸다. 가네야마(金山錫源) 중좌(중령)가 나섰다.

    중앙일보

    2004.08.23 18:24

  • 일제 잔학상 고발 목판화전

    일제 잔학상 고발 목판화전

    태평양 전쟁이 막바지에 이른 1945년 6월 일본 아키다(秋田)현 하나오카(花岡)광산서 강제 노역을 하던 중국인 노동자 400여명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다. 이들은 가혹한 노동과

    중앙일보

    2004.05.19 20:52

  • 2004

    2004. 1. 1 2004년 「신년 공동사설」발표 2004. 1. 6 미국 민간대표단 방북, 영변 핵시설 참관(1. 6~10) 2004. 1. 9 남포시를 특급시로 개편 2004

    중앙일보

    2004.04.26 11:31

  • [사진] "못나고 못살고 못생긴 조선을 수집하라"

    [사진] "못나고 못살고 못생긴 조선을 수집하라"

    ▶ 일제가 조선식민지배의 한 수단으로 벌였던 민속조사에서 강제로 판을 벌인 굿 현장은 무당이나 구경꾼이나 모두 떨떠름해 보인다.▶ 지배자(上)와 피지배자의 초상. 일본인 가족은 윤

    중앙일보

    2004.04.13 17:06

  • [문화] 日, 한일합방전 '李朝' 사용 강요

    1908년에서 10년 사이 일제 통감부 시기에 발행된 교과서 '보통학수신서(普通學修身書)' 4권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기존에 알려진 교과서 총서에 포함되지 않은 새로운 자료다. 특

    중앙일보

    2003.12.01 18:02

  • 서만술 의장 등 방북

    ▲북한 정권창건 55주년(9.9) 기념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총련) 상임위원회 서만술 의장을 단장으로 한 총련 대표단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대표단, 우간다공화국

    중앙일보

    2003.09.07 12:55

  • [關東 대지진 80주년 조선인 학살 현장을 가다] 6천여 원혼 위령비만 덩그러니…

    1일은 일본에서 간토(關東)대지진이 발생한 지 80주년이 되는 날이다. 한국에 대한 일본 제국주의 식민통치 시절, 당시 일본 경찰.군대.민간인들은 공황(恐慌)을 이용해 소요(騷擾)

    중앙일보

    2003.08.31 17:31

  • 평양에 일본 약품 전문 판매장

    평양에 일본제 의약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판매장이 등장했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인터넷 조선신보는 13일 "평양시에 일제 약품을 판매하는 약매대(약국)인 '류연전시장'이

    중앙일보

    2003.07.14 10:58

  • [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21. 식민지 시대의 영화-박노자 교수

    [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21. 식민지 시대의 영화-박노자 교수

    1923년 발표된 '월하의 맹서' 이후 80년간 영화는 줄곧 한국 사회에서 대중문화의 핵심적 지위를 차지해 왔습니다. 어떤 예술 장르보다 강력한 감수성과 흡입력을 무기로 식민지

    중앙일보

    2003.07.03 17:40

  • [北의 금년 주력사업] 경공업 합작 유치활동 활발

    북한 무역성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평양에서 중국 베이징의 한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무역 투자 상담회를 열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이번 상담회는 최근 경제개혁조치와 연관해 북한

    중앙일보

    2003.07.02 17:43

  • [北의 금년 주력사업] 경공업 합작 유치활동 활발

    북한 무역성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평양에서 중국 베이징(北京)의 한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무역 투자 상담회를 열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이번 상담회는 최근 경제개혁조치와 연관

    중앙일보

    2003.07.02 16:53

  • 평양르포3-북 애국열사릉의 변화

    평양르포3 지난 2월 말 평양에서 개최된 ‘일제의 조선인 강제연행의 범죄성에 대한 남북공동자료 전시회’ 행사에 참가 차 방북하였다. 이 기간 중 기자는 평양 애국열사릉을 찾아 대단

    중앙일보

    2003.03.25 14:16

  • 北 "개성 신도시 20만명 입주"

    북한은 개성공업지구 배후에 6백만평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하며 이곳에 20만명의 주민을 입주시킬 방침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이종혁(李種革)부위원장은 지난 22

    중앙일보

    2003.02.27 09:46

  • 北 "개성 신도시 20만명 입주"

    북한은 개성공업지구 배후에 6백만평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하며 이곳에 20만명의 주민을 입주시킬 방침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이종혁(李種革)부위원장은 지난 22

    중앙일보

    2003.02.27 06:10

  • [만화/애니] '순간에 지다'

    전쟁을 지배하는 것은 광기다. 광기는 사람들 눈에 핏발이 서게 만든다. 근현대사에서 커다란 전쟁을 두 번이나 겪은 우리로서는 생각하기도 싫은 경험이다. 최근 들어 심상치 않은 국제

    중앙일보

    2003.02.09 16:20

  • "日 납북 거론은 적반하장"

    "고이즈미가 식민지 지배를 사과하러 오는데 왜 장군님께서 나오십니까." 지난 17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일본 총리의 전용기가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하기 15분 전인 오전

    중앙일보

    2002.09.23 00:00

  • 호텐토트 비너스

    대한제국이 망국의 길로 치닫던 1907년, 대한매일신보가 울분을 담아 보도했던 '조선동물'사건이 있었다. 이해 5월 일본 도쿄에서 '메이지(明治) 40년 박람회'가 열렸는데, 전

    중앙일보

    2002.05.03 00:00

  • [리뷰] 2009 로스트 메모리즈

    암살을 기도한 한 발의 총알이 빗나갔다고 가정하자. 말하자면 '실패한 거사'다. 그런데 그것이 일제의 조선 강점 당시 조선통감이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를 노린 안중근 의사의

    중앙일보

    2002.01.28 08:30

  • 거짓된 역사를 저격하라 '…로스트 메모리즈'

    암살을 기도한 한 발의 총알이 빗나갔다고 가정하자. 말하자면 '실패한 거사'다. 그런데 그것이 일제의 조선 강점 당시 조선통감이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를 노린 안중근 의사의

    중앙일보

    2002.01.24 07:55

  •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 현란한 연출 돋보여

    암살을 기도한 한 발의 총알이 빗나갔다고 가정하자. 말하자면 '실패한 거사'다. 그런데 그것이 일제의 조선 강점 당시 조선통감이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노린 안중근 의사의 총

    중앙일보

    2002.01.24 00:00

  • '신사참배' 규탄시위 잇따라

    일본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비난하는 항일시위가 14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격렬하게 벌어졌다. 일제 강제연행 생존자협의회 회원 1백여명은 오후 탑골공원 정문에서 '일본

    중앙일보

    2001.08.15 00:00

  • [분수대] 창씨개명

    어머니는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다음날 50여년 만에 국민학교 반창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에이코가 우리말로 뭐냐?" 고 물었다. "아마 영자(英子)일 겁니다. " 에

    중앙일보

    2001.08.06 00:00

  • 北 주사약 `금당-2' 효과 뛰어나

    "주사약을 써보면 당장 효력을 알 것입니다. 질병을 일시적으로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고치는 약입니다. 현재 이 약의 경쟁대상이 될 약은 세상에 없습니다." 북한의 부강제

    중앙일보

    2001.07.19 10:29

  • 광주학생운동 진원지 나주역 영산포역에 통합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였던 현 나주역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호남선(송정리~목포)복선화 사업으로 노선이 조정돼 나주역과 영산포역이 통합, 80여년의 역사를 뒤로한 채 문을 닫는

    중앙일보

    2001.07.10 00:00